소식&뉴스 [소식&뉴스] 이달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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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8 / 26-03-30 경남문화예술진흥원본문
경남, 비수도권 문화예술 1번지로 도약…
공공 공연 비율 전국 1위 달성
• 「2025 문예연감」 기준, 문화예술 활동 2,743건으로 전국 4위(전시 분야 전국 3위)
• 인구 10만 명당 활동 건수 매년 상승세... 공공시설 내 공연 비율 92%로 전국 1위
• 도민 문화·여가생활 긍정 응답률 48.1%로 전국 최고 수준 등 체감 만족도 급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문화분야 정책이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경남이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 문예연감」 지표 일제히 상승
활동 건수 4위 공공시설 활용도 1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발간한 「2025 문예연감」에 따르면, 2024년 경남의 문화예술 활동 건수는 총 2,743건을 기록하며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4위를 달성했다. 특히 세부 분야별로는 시각예술(전시) 분야가 전국 3위, 공연예술(국악, 양악, 연극, 무용) 분야가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전 영역에서 고른 두각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매년 이어지는 확고한 양적·질적 성장세다. 도내 문화예술 활동 건수는 2022년 2,244건에서 2023년 2,517건, 2024년 2,743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활동 건수 역시 2022년 68.6건에서 2024년 85.2건으로 크게 늘어 도민들의 문화 접근성이 대폭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도내 공공기관 문화시설 내 공연 비율이 경북, 경기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접하는 공공 인프라가 살아 숨 쉬는 문화 거점으로 활발히 제 기능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 여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
이러한 객관적 지표의 성장은 도민들의 실질적인 체감 만족도로 직결되었다. 2025년 발표된 국가데이터처 사회조사에 따르면, 경남도민들의 ‘문화·여가생활 여건 변화’에 대한 긍정 응답(좋아짐) 비율이 2021년 26.8%(전국 13위)에서 2025년 48.1%로 급격히 개선되며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이는 전국 평균(41.0%)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역 내 축제 및 공원, 체육시설 등 다방면의 인프라 확충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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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자산 기반,
차세대 콘텐츠산업 주도 및 ‘선순환’ 구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기 ‘로컬 100(2026-2027)’에 경남은 총 13건이 선정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더불어 광역지자체 최초로 글로벌 게임센터 등 6개 지역 콘텐츠 거점기관을 모두 구축하며,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액 80억 원(전년 대비 400% 증가)이라는 눈부신 산업적 도약을 이뤄냈다.
전문가들 역시 이러한 경남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경남매일 박재근 대기자는 최근 칼럼을 통해 “경남의 문화적 재도약은 단순히 수치를 늘리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존 전략이자 정체성 확립의 과정”이라고 평가하며, “풍성해진 문화환경이 인재를 불러 모으는 '선순환의 고리'가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경남은 이제 탄탄한 제조 산업 기반 위에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융합하며 새로운 콘텐츠 창작의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설립을 앞둔 ‘경남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을 촉매제 삼아, 지역의 창의적 에너지를 미래 첨단산업으로 힘 있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