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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4 발행월 : 202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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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뉴스 [소식&뉴스] 이달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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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84 / 26-09-30 경남문화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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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아Zone’s’ 경남 공연 성료, 도민 매료시킨 전국 인디 뮤지션


- 다양한 장르 인디 음악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

- 경남·경북·울산·제주 지역 인디뮤지션 8팀 참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에서 경남·경북·울산·제주 음악창작소 교류 공연 <인디안아Zone’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29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도민 26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4개 지역의 인디 뮤지션 8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과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뮤지션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역간 네트워크와 협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인디안아Zone’s>는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지역 뮤지션들의 음악을 직접 듣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의 ‘안지원’은 ‘술래잡기’, ‘춘곤증’, ‘필주’를 선곡해 통기타의 울림과 개성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제이나’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풍성한 선율을 바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아냈다.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담은  ‘너였더라’, ‘그 꽃은 채’와 함께 오는 10월 발매예정인 ‘Love stay’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경북 ‘Pine.’, ‘베어로즈’, 울산 ‘웨일랜드’,‘공룡운율’, 제주 ‘후민’, ‘인외생물’이 무대에 올랐으며, 한 공연 안에 밴드, 어쿠스틱, 클래시컬 팝 등 서로 다른 장르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돼 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었다. 한 관람객은 “무료로 보기 아까울 만큼 좋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뮤지션들을 만날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과 함께 뮤지션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 뮤지션들은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고, 즉석 합주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향후 후속 공연 등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션들이 서로의 음악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뮤지션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음악을 선보이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부터 공연, 교류까지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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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100명 고성에 모였다…

‘지역에서 찾고, 기술로 확장’ 


- 고성청년예술촌서 현장 경험·기획 아이디어 공유

- 기술을 더해 내일의 문화예술교육 가능성 모색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9월 4일 고성청년예술촌에서 100여 명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 「경남 문화예술교육 더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자들이 지역의 공간과 자원을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바라보고, 기술을 활용해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성지역 현장사례 탐방에서 시작해 강원 춘천지역의 우수사례 특강, 기술융합 문화예술교육 기획 실습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세션 ‘문화예술교육 더하기 고성’에서는 고성청년예술촌 이재림 대표와 함께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 사례를 살펴봤다. 고성청년예술촌은 폐교된 고성중학교 삼산분교를 개·보수해 2024년 문을 연 지역 예술거점공간이다. 2025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을 계기로 예술가·강사·주민·기관을 연결하고, 지역자원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발굴·확장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자들은 예술촌 곳곳을 둘러보고 입주 예술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지역의 공간과 예술자원이 문화예술교육으로 연결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두 번째 세션 ‘문화예술교육 더하기 기술&미래’에서는 춘천의 문화예술교육단체 ‘안녕하는사이’가 춘천문화재단의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과 문화예술교육을 결합한 기획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바이브 코딩으로 구현한 웹앱 서비스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참여형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술을 단순한 체험의 대상이 아닌, 참여와 소통을 확장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의 도구로 활용하는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기술융합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기술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기획 워크숍’(49%)과 ‘기술융합 문화예술교육 사례 특강’(47%)이 가장 도움이 된 프로그램으로 꼽혀, 응답자의 96%가 기술융합 관련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기술은 도구일 뿐, 문화예술이 가진 본질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새로운 기술 자체보다 이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유익했다”, “기획자들과 함께 기획해보니 재미있고 새로웠다”는 등 현장 적용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100여 명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가 고성에 모여 지역의 자원이 문화예술교육으로 확장되는 현장을 살펴보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상상하고 기획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과 문화예술의 본질을 바탕으로 현장의 아이디어와 새로운 변화를 연결하고, 기획자 간 교류와 실질적인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