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트렌드 [SNS 속 경남] 선한 영향력 뿜뿜한 경남의 착한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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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7 / 25-12-08 글 정성욱 사진 밀성돼지국밥 포트락 행복베이커리본문
경남에는 맛있는 음식을 넘어서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가게들이 있다. 곳곳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과 자원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누군가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착한 가게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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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한 국밥, 밀양 밀성돼지국밥
1991년 11월 7일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국밥을 끓여온 ‘밀성돼지국밥’. 이곳은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민의 오랜 쉼터 같은 곳이다. 밀성돼지국밥은 따뜻한 식사를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돌려주는 실천을 하고 있다. 사장님은 결식아동과 동반자에게 무료로 국밥을 제공하며, 그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장님의 “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정성을 다합니다”라는 말처럼, 이곳은 맛 이상의 진심이 담긴 공간이다.
주소 경남 밀양시 내이2길 19
지원 결식아동 및 동반 1인(모든 국밥 중 택 1)
운영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일요일 휴무,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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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아침을 여는 행복한 빵집, 남해 행복베이커리
‘행복베이커리’는 ‘빵식이아재’로 불리는 김쌍식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2019년부터 매일 아침 등굣길 아이들을 위해 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과거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품었던 “빵집을 차리면 꼭 나눔을 하겠다”는 다짐에서 비롯된 실천이다. 대표 메뉴로는 남해 유자를 사용한 유자쌀앙금만주, 시금치로 만든 시금치비스킷슈, 마늘식빵 등이 있으며, 모두 지역 특산물로 만든 건강한 빵이다. 행복베이커리는 또한 연간 2,000만 원 상당의 빵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아이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어요”라는 말처럼, 이 빵집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으로 아이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지역에 깊은 온기를 전하고 있다. 도시락에 꽉찬 마음, 마산 포트락
‘포트락’은 2018년 4월 오픈한 수제 도시락 전문점이다. 세미나, 단체, 행사 도시락 등 다양한 맞춤형 구성의 도시락을 선예약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소 경남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 93 1층 행복베이커리
지원 학생 및 청소년에게 아침 빵 무료 제공
운영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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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꽉찬 마음, 마산 포트락
사장님은 어릴 때부터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어왔으며,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포트락은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락 나눔도 조용히 이어가고 있다. “제가 잘하는 게 음식이니까, 그걸로 나누면 충분하죠”라는 사장님의 말처럼, 포트락은 도시락이라는 선물상자를 통해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상곡로 55 102호
지원 결식아동 및 동반 1인(전 메뉴 중 택 1, 포장가능)
운영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주말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