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진흥원,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실무중심 콘텐츠 창·제작 교육 11개 과정 무료 운영

- 우수 수강생 사업화 지원, 7월 23일까지 구글폼으로 접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별별창작소(1차)’교육생을 모집한다.

‘별별창작소’는 콘텐츠 창·제작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1차와 2차 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 교육은 ▲포토샵 기초·심화 ▲디지털 드로잉 ▲인스타툰 제작 ▲AI 기반 콘텐츠 기획·이미지·숏폼 제작 ▲3D 애니메이션 등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총 11개 과정이 운영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만 14세 이상 경남도민과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작·창업자로, 콘텐츠 창·제작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각 과정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하며, 오프라인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온라인은 실시간 강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0주간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진흥원 명의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콘텐츠 시장 진출 지원 ▲개인 브랜드 구축 ▲작가 등록 및 활동 연계 등 콘텐츠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속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과정 수료 후에는 유명 크리에이터 초청 특강과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교육 결과물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창작자 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교육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과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https://www.gnck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진흥원 차세대콘텐츠팀(☎055-230-8863)또는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무국(☎070-7805-2610)으로 하면 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콘텐츠 산업 진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 내 창작 기반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실현과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