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엠데이_짹 캐릭터 IP 활용

▲ 이모조모_양산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초기 콘텐츠기업 시장 진출 위한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 AI 재활, 캐릭터 IP, B2B 협업 플랫폼 등 혁신 콘텐츠 기업 4곳 선정

- 6월 2일부터 추가 공모 통해 유망 기업 발굴 지속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 '2025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공모 심사 결과 4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사는 내 창업 초기 기업들이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총 11건의 신청 과제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서 검토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콘텐츠 산업 분야 전문가 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업계획의 적합성, 시장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4개 기업은 각각 1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주요 선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엠엠데이-'Monday Hater' 콘텐츠 세분화 타깃팅 및 홍보물 개발: 직장인과 야구팬의 '월요병'이라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캐릭터 ‘짹’을 활용한 3D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콘텐츠 타깃 세분화 및 팬덤 확대를 시도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과 상표 출원을 통해 사업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케어리햅스-AI 자세 피드백 재활 콘텐츠 '바로핏' 시장 진입 마케팅: AI 자세 분석 기술과 VR 운동 콘텐츠를 결합한 고령자 맞춤형 재활 솔루션 '바로핏'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한다. 콘텐츠 소개 영상, 온라인 상세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병원 및 복지기관 중심의 B2B(기업간 거래) 유통망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컨빌디자인-인테리어 작업자 연결을 위한 지역기반 협업 플랫폼 '컨빌 프로' 마케팅: 인테리어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공백 및 일정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컨빌 프로' 플랫폼을 홍보한다. 홍보 영상 제작,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광고,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시공 작업자와 소규모 시공사를 주요 타깃으로 실사용자 유입을 극대화할 전략이다.

▲이모조모(주)-양산 신선, 산 캐릭터 5인을 활용한 감정 공감형 지역 콘텐츠 마케팅《당신의 하루엔 어떤 신선이 필요하신가요?》: 양산 오봉산의 지역 자원을 현대인의 감정과 연결한 '감정 큐레이션' 캐릭터 콘텐츠를 개발한다. 굿즈 키트, 릴스 영상, 감정 테스트 콘텐츠, 스토리북 등을 제작하여 MZ세대와 도민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선정된 과제들은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등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보여주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이 초기 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경남 콘텐츠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더 많은 유망 초기 콘텐츠기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추가 공모는 6월 2일부터 6월 19일지 진행되며, 총 6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각 1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www.gcaf.or.kr) 및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www.gnckl.or.kr), e나라도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세대콘텐츠팀(055-230-8861)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감정 큐레이션: 소비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