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 경남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 지원(이차보전) 사업 추진

- 도내 예술인 대상 창작활동 자금 대출

- 최대 3천만 원 한도 대출규모에 한해 연 2.5% 이자 및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도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경남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 지원(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 지원(이차보전) 사업은 도내 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창작 여건 개선을 위한 금융 지원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예술인이 창작재료비 및 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자금을 대출 받을 경우 해당 대출금액에 대해 연 2.5%의 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0.5%)를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3천만 원이며,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접수를 통한 진흥원 확인서 발급 후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 ▲유효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예술인 ▲사업장 소재지와 거주지가 모두 경상남도인 예술인으로서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30일부터 상시 접수하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세부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예술지원팀(055-230-87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