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뉴비전 <핫초코 마시멜로 게임 화면>

      아래-커넥트월드 <댄싱스타 게임 화면>

경남글로벌게임센터, 2025년 신규 입주기업 2개사 최종 선정

- 게임산업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맞춤형 성장 지원 본격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2025년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경쟁력 있는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을 도내에 유치하기 위해 기업 입주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입주기업을 포함하여 ㈜공감오래콘텐츠, 플레이메피스토왈츠 등 14개 게임 기업이 입주 중이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는 게임 제작 및 배급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성, 성장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입주기업으로 ㈜커넥트월드(대표 송형열)와 뉴비전(대표 배보민)을 선정했다.

▲(주)커넥트월드는 K-POP 기반 체감형 댄싱 게임 ‘Dancing Star’ 제작사다.

▲뉴비전은 경남대학생들로 구성된 게임 기업으로, 서브컬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과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한다. 2024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스타트업클래스를 수료하고 창업지원금을 교부받아 사업등록을 마쳤다.

신규 입주기업에게는 임대료 면제, 시설 및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 홍보ㆍ마케팅 지원,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초기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잠재력 있고 우수한 게임 기업을 발굴·유치했다”며, “입주기업들이 경남을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www.gng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산업팀(055-230-8873)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