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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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7-19 23:26본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특별상 수상
- 10년 계획의 문화예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우수성 인정받아
- ‘기후위기’, ‘다양성’ 등 사회문제 해결 모색 및 시·군 재단 거버넌스 구축 성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7월 9일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6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행동 경남> 사업으로 특별상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42개 문화재단(광역, 기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재단이 ‘2026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의 지식 공유 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행동 경남> 사업은 유엔(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문화예술의 언어로 풀어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경남형 SDGs 이행 모형이다. SDGs는 기후위기, 불평등, 건강,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 등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이 제시한 17개 목표를 말한다.
진흥원은 SDGs라는 다소 어려운 사회 의제를 일방적인 교육이나 캠페인 방식이 아닌 즐기는 놀이로 풀어내며,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SDGs 주제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으로 확산해왔다. 이를 위해 매년 지역사회의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표현하고 실천하는 공모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도민의 일상속으로 확산하고, 경남형 지속가능발전 모형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3단계 로드맵을 설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기(2021~2024)에는 ‘코로나19로부터 회복’, ‘기후위기’, ‘공존과 균형’, ‘다양성’ 등 SDGs와 연결되는 지역사회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실천모형을 발굴했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은 사회문제를 예술적 방식으로 해석하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했다.
2기(2025~2026)에는 진흥원 단독 추진을 넘어 경남 도내 11개 시·군 문화재단을 공동 주체로 참여시켜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SDGs를 지역 문화기관의 경영원칙에 반영할 수 있었다.
마지막 3기(2027~2030)에는 공공지원 없이도 예술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문화행동을 이어가는 자생적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문화행동 경남’에는 누적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SDGs 특화 문화예술 콘텐츠 50여 종이 제작됐다. 또한 지역사회 의제를 다룬 23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도민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문화예술이 SDGs를 도민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 기관 차원을 넘어 민간 영역인 예술 현장에서도 ESG 실천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전국 40여 개의 문화재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재단 관계자들의 투표와 기관 홍보 적극성을 인정 받아 우수 참여 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기획협력팀 김나윤 대리(055-230-86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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