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16일까지 추가공모 접수

-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와 지역예술인(단체)들의 기초 창작활동 지원

- 오는 1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신청 접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2025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추가공모를 이달 1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와 진흥원의 예산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 20억 원 보다 5억 원이 증액된 총사업비 25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정기공모로 접수된 1,146건 중 708건을 선정하여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공모는 정기공모 선정 이후 사업 포기 단체 및 개인, 정기공모 잔액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단체는 5백만 원 이내, 개인은 3백만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남에 거주하며 활동실적을 보유한 전문예술인 또는 설립일 3년 이상 된 단체가 지원 신청 가능하다.

오는 16일 수요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신청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예술지원팀(055-230-8723~8725)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 작성 매뉴얼 등은 누리집 자료마당-관련서식 및 기타자료 게시판에서 ‘2025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사업설명회 자료 및 참고서식’ 글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공모 일정을 앞당겼으니 18개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