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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NAM CULTURE AND ARTS FOUNDATION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 문화유산자원 활용한 브랜드 발굴 본격 추진(2025 시·도 문화예술 기획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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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7-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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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문화재단-남해안 섬 길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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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대단-백중마을축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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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당항포의 밤 윤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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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문화원-지역 예술로 걷는 여행, 문화가 있는 산책>



경남문화예술진흥원지역 문화유산자원 활용한 브랜드 발굴 본격 추진

 

- ·밀양·고성·창원(진해) 지역 고유 문화자원 예술 브랜드화

- 지역 정체성 강화 및 관광자원 활용으로 경제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통영, 밀양, 고성, 창원(진해) 4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시·도 문화예술 기획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문화예술 기획지원 사업은 경남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정체성 강화와 관광 활성화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둔다.

 

<통영 별신굿의 예술적 재해석,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전통의 미래>

통영문화재단에서는 2년차 사업으로, 국가무형유산인 별신굿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공연과 전시, 출판 콘텐츠로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협업해 지화(紙花, 종이꽃)’를 활용한 전시와 대중서 발간은 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823일에는 통영시민문화예술회관에서 남해안 별신굿’, ‘승전무’, ‘통영오광대’, 지역전통춤인 통영 진춤과의 연계 공연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유산을 홍보하고 다양한 공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서 제작 및 발간으로 별신굿 역사, 의례과정, 별신굿 연계 마을사 및 가족사 등의 면담과 인터뷰를 통한 기록을 정리해 문화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도모한다.

 

<밀양 마을과 함께 만드는 백중놀이 축제>

밀양문화관광재단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백중놀이를 중심으로 퇴로마을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밀양백중놀이보존회와 마을 부녀회, 농촌조합법인이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 주도형 문화축제 모델 구축과 축제기간에 선보일 퍼레이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96일 퇴로마을 일대에서는 백중놀이 난장퍼레이드를 두 차례 펼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백중마을 머슴난장축제는 전통문화 체험 장담그기, 짚공예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중놀이를 기반으로 한 퇴로마을을 백중마을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고성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감성축제 윤슬하지’>

고성문화관광재단은 해양 환경보호와 예술을 접목한 감성 예술축제 당항포의 밤, 윤슬하지를 통해 지역문화와 관광을 연결하고 있다. 고성 앞바다의 아름다운 윤슬(물결 위 빛의 반사)을 주제로 한 이 축제는 음악회, 해양폐기물 전시, 요가·명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16일 열리는 윤슬 별빛극장은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여,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윤슬 포토 콘테스트, 윤슬 인물 아카이빙 전시 등을 통해 지역의 고유성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원(진해) 지역 예술로 걷는 여행, 문화가 있는 산책>

진해문화원은 진해 지역 원도심을 무대로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예술 산책’, ‘미션 산책등 도슨트 프로그램은 지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확보하는 새로운 관광 브랜딩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유택열 화백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예술산책, 주민 도슨트 양성과 팸투어 운영,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진해 지역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진해문화플랫폼 1926 등 지역 거점 시설과 협업해 군항제 등 지역 축제와의 연계도 모색 중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 주민과 함께 브랜드로”>

김종부 진흥원장은 도 문화예술 기획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문화자원을 주민 주도로 브랜드화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의 문화자원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진흥원은 본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술지원팀 최은정 과장(055-230-87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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