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 ‘문화예술+콘텐츠’로 활력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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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4-22 11:21본문
창원국가산단, ‘문화예술+콘텐츠’로 활력 불어 넣는다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지정, 문화예술․콘텐츠 프로젝트 지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개 사업에 30억원 사업비 확보
- ‘창원산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실감형 콘텐츠 제작’ 등 추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창원국가산단이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실감형 콘텐츠 제작’ 등 2개 사업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선도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전국 10개의 산업단지를 문화예술을 통해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선도산단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지난 2024년 9월 도․창원시․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경남문화예술진흥원․창원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창원문화산단 문화융합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준비해 왔고, 진흥원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창원국가산단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 등 2개 사업을 기획․개발했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가 있는 노동자의 삶(Life)’, ‘문화로 활력 있는 산단(Vitality)’, ‘기술과 예술의 융합(Confluence)’ 등 세 가지 전략방향에 따라 창원 산단 내 기업을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 창원산단 노동자 예술 동호회 발굴 및 육성, 거점기업 6개사 및 거점공간 2개소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창원국가산단 50+ 아카이브 전시, 예술과 제조업을 융합한 무대 공연 제작 등 9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창원국가산단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은 창원국가산단의 특화 소재인 기계․방산과 예술․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여 창원산단과 배후도심의 융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창원대로 인근 4개소에 설치함으로써 노동자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문화예술과 콘텐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았다”며, “창원산단 노동자들과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영기획본부 기획협력팀 모형오 팀장(055-230-86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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