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 문화예술전문기획자 양성 사업> 참여자 모집

- 문화·예술 기획자의 직업적 전망을 위한 일거리 생태계 정립

- 문화기획 활동·창업 준비 과정 2트랙 운영, 멘토링·프로젝트 지원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실무형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전문 기획자 양성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맞춤형 문화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도민 문화 향유권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도내 문화인력을 양성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문화기획 활동 과정>은 도내 문화활동가 양성 사업 수료자를 대상으로 특강,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 준비 과정>은 문화예술 창업 분야 아이디어가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공모 및 심사를 통해 각 과정별로 교육생 15명 내외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기획 활동 과정>은 우수교육생 7명을 선정하여 2.5 ~ 2.6백만 원의 기획사업비를 지원하며, <창업 준비 과정>은 우수 프로젝트 6건을 선정해 4.5 ~ 5.5백만 원의 사업비로 콘텐츠 시제품 제작, 브랜딩 등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문화기획 활동 과정> 7월 2일까지, <창업 준비 과정> 7월 3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역문화팀(055-230-8714)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도내 우수한 문화인력이 지역에 정착하고, 문화예술 기획자의 직업적 전망을 정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